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먀먕's 요리 조리 방랑기 :D/부산 생활기

[부산생활기] 안녕, 부산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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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로운 카테고리인 부산 생활기 입니다!!

제가 이 카테고리를 왜 만들었는지 밑에 이유가 나오니 천천히 보실게요 ㅎㅎ

우선 몇가지 말씀드릴 상황이 있는데,

앞 다이어리에 말씀드린 것 처럼 전 취직을 해서 이제 부산으로 내려왔답니다 :D

수서에서 SRT 타고 슝슝!!

아닛, 역앞에서 내려준다던 아부지는 온데간데 없고

짐까지 가져다 주신 츤데레 갑 아부지 ㅋㅋ

사실 저야 이 일을 너무 하고싶었기 때문에 가는 발걸음이 가벼웠지만,

이제 들어온 딸을 한달도 안되서 보내는 아부지 마음도 이해가 되기도 하고..

부산행 열차를 보고 '나 이거타고 가면 사는거야?' 하는 저를 보고 다시 긍정긍정 에너지를 받으셨길 바라며 ㅎㅎ

제가 뭐하고 있게요~

아가 찍어주기 하고 있었어요 ㅋㅋ

이 친구는 제 여행기에 자주 나올텐데 (부산 첫편 기억하시나요?) 제 여행메이트 꼬겸이구요!!

아마 제가 인물샷을 찍기 힘든 상태라던지 사람이 많아서 못찍는 그럴때,

또는 한 여행지에 대표사진에 꼬겸이가 항상 함께할 꺼에요 :D

아쉬운 마음에 기차 문에 서있는 딸래미 한컷 찍으시고 뒤도 안보고 돌아가시는 아부지!

저랑 올때는 금주하신다면서 그날 저녁 어무이와 한잔 하셨다고 합니다 XD XD 

부산으로 출발!!

저는 저녁 10시차를 이용해서 부산에 12시 26분에 도착했는데요!

그래도 연착없이 잘 왔으니 다행이라 생각하며~

부산역 도착!!

도착하니 완전 밤이네요 ㅎㅎ

부산!!!!

비록 일하러 온거지만,

제 인생에 2번째 버킷리스트였던 바닷가 주변에서 살아보기 퀘스트를 시작했는데요,

벌써 너무 두근두근 거리는거 있죠!!!

이 아이들은 저와 같이 살 아가들이에요 :D

운이 좋게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지내고 있고,

하루하루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고,

또 어제는 첫 출근을 해서, 너무 당연하게 첫 퇴근을 했고,

퇴근 후 바다를 보고 들어와서 쉬었답니다!!

퇴근후 다녀온 곳을 살짝 소개드려 보자면~

여기저기 해운대가 보이는 이곳은 해운대 시장 후문인데요

부산버스와 해운대약국!!

해운대 바다로 가기위해선 해운대 시장을 통과해야 하는데요

미스공 떡볶이!!

기억하시나요?!!!

2018/01/08 - [Travelling Edition/Travelling own place🚃 🚌 🚗 ⛵] - [국내여행 _ 부산 biff 거리, 깡통 야시장, 미스공 떡볶이 & 해운대] 세20의 마지막 밤!

여기 나왔던 곳인데 여전히 똑같은 모습이었답니다 ㅎㅎ

해운대 메인거리를 지나

바다도착!!!!

꼬겸이도 신나보이죠!!

몇일전 다녀온 동해바다보다 훨씬 잔잔하고 바다소리는 여전히 듣기 좋더라구요 :)

부산 갈매기~

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해운대에 갈매기가 정말 많았는데요!!

무서울 정도로 갈매기가 많아서 막 혼자 쭈굴 쭈굴 하면서 피해 다녔답니다 ㅋㅋ

저기 갈매기들이 두 무리로 엄청 많이 모여있는데

전 너무 무서워서 멀리 돌아서 들어갔답니다 ㅋㅋ

크리스마스와 뉴이어 데코레이션 아직 남아있었고, 토요일이라 그런지 버스킹을 구경하는 사람도 많았어요 :)

이곳이 사람이 가장 많았는데 마술사 한분이 마술을 하시고 계셨는데 엄청 많은 인원이 구경하고 계시더라구요!!

전 너무 추워서 못보고 돌아왔다는 ㅎㅎ

집으로 돌아오는길~!! 

안녕, 부산. 안녕, 해운대! 

그리고 제가 이틀만에 돌아온 이유는 4일전부터 기미가 보이던 감기가

어제 확 심해져서 몸살 감기로 인해 약을 먹고 완전 기절해서 어제는 돌아오지 못했답니다 ㅠㅠ

부산오자마자 골골대다니.. 아주 안좋구만!!

빨리 약묵고 잘 낫자, 아자아자!!

아직 일한지 얼마 안됬기 때문에 제가 일하는 곳을 소개해도 될지 몰라서 이곳은 나중에 소개해 드리기로 할게요 :)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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