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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ling Edition/Travelling around the world ✈

[DAY3]홍콩여행기 6탄 (마카오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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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노숙 이야기를 기대하셨는데 분랑조절 실패로 노숙이야기는 다음 편에 나올 예정이랍니다 :)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그럼 마카오 오후 편 시작해 볼까요!

프로도의 개인샷은 못두고 보는 무지!! 와다다다 가서 안겨버렸습니다 ㅎㅎ

안토니오 성당에서 나와서 세나도 광장을 기준으로 반대쪽 으로 가기위해서 다시 광장으로 돌아왔는데요 

오는길에 멋있는 길이 있어서 아무도 없을때 개인샷을 훅훅 찍어주고

다시 세나도 광장으로 돌아왔답니다 :)

오전에 찍은 사진에 반대 뷰 입니다~

성지순례 다음 행선지가 마카오 타워이기 때문에

세나도 광장을 기점으로 해서 성 안토니오 성당까지 코스1

그리고 성지순례의 마지막 코스인 펜하성당까지를 코스2 로 나누어 짜 보았는데요,

2 코스 함께 가보시죠!!

처음 간 곳은 성 어거스틴 광장인데요,

이 건물안에 화장실도 있었고 앉아서 쉴 곳도 있었답니다!

길바닥에 털썩!

길이 예쁘길레 컨셉 포토도 찍어보았어요!!

거리와 색의 조화가 정말 아름답고,

무엇보다 세나도 광장이나 성 폴 성당 유적처럼 관광객들이 바글바글 하지 않고

조용하면서 깨끗해서 더 그 건물에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어거스틴 광장에서 나와서 저희가 향한곳은

성 호세 성당 인데요

아쉽게도 건물 수리중이라 밖에서 보는걸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ㅠㅠ

새 건물처럼 삐까번쩍 하진 않았지만 바랜 색에서 느껴지는 세월과 시간에 느낌이 너무 좋았답니다 :)

그 다음으로 향한곳은 성 로렌스 성당 인데요!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라고 하는데 다른 성당들 과는 다르게 시계탑이 양쪽에 설치된 구조라서

특이하다고 생각했답니다 :)

외관은 시간의 흐름은 그대로 담고 있는 모습인데

실내는 좀 더 새련되고 깨끗하게 정돈 된 느낌이었답니다 :D

엄마에게 보내 줄 인증샷~

외관 전경입니다~~

열심히 걷던 사총사는 수분보충을 위해 공차를 찾았어요!

(공차는 성 로렌스 성당 옆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버블티 싫어하는 이모는 안마셨다는 ㅠㅠ

공차에서 수분보충 + 에너지 충전을 한 후 다시 꼬꼬!!

다음 목적지는 성지순례에 마지막 코스인 펜하성당입니다 :)

워낙 다른 코스들과 멀기도 하고 올라가는 길에 경사가 심해서 많이들 안가시는 코스지만

그쪽에서 보는 경치가 죽인다!! 라는 말 하나 믿고 저희는 코스에 집어넣었습니다 ㅋㅋ

역시 가이드북은 저희를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마카오 타워까지 한 눈에 보이는 탁 트인 전경이라니!!

조금 힘들었지만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마카오타워를 배경으로

탁 트인 시티뷰, 보이시나요?

반대편 뷰도 아주아주 예쁘고,

원래는 열린길인데,

하필이면 저희가 간 날 마카오의 VIP 님이 오셔서 길이 다 막혔다는...ㅠㅠ

그래도 아직은 무한긍정!!

성당 자체도 엄청 세련되고 예쁘니 한번 와 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

 

아주 다정해 보이지만 힘들어서 저한테 기대고있는 무지의 모습이라죠 ㅎㅎ

엽기사진 대방출!!

중력이 나를 끌어당긴다 이야아압!!

한참 사진퍼레이드를 벌인 후 성당 옆 문에 걸터앉은 무지와 어피치

하트를 계속 거부하면서 놀리다가 삐지기 전에 풀어주기 작전 성공~

다음 목적지인 마카오 타워로 떠나기전 마지막 풍경샷을 찍어주고 또 열심히 걸어서 버스정류장을 향했습니다!

마카오 타워 가는길에 있던 조형물인데 무지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이럴때 보면 천상 애기인데 말이죠 ㅎㅎ

판다도 무지도 너무 귀여워 ㅠㅠ

버스를 기다리는 중에 시간이 좀 남아 정류장 반대뷰를 찍는데

무지가 업어준다고 요로코롬 하다가 결국 넘어졌다는 ㅎㅎ

어부바 샷은 포기하고 촐랑촐랑샷으로~~

도로도 막혀있고 버스타기도 힘들어서 우여곡절 끝에 겨우겨우 찾아간 마카오 타워!!

그런데 왠열...

위에 예고해 드렸듯이 오늘 마카오 VIP 가 마카오 타워에 방문해서 마카오 타워가 아예 폐쇄됬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이런일이 ㅠㅠ

아예 1시간정도는 타워에 발이묶였었는데 관광도 못하고 가만히 있으려니 너무 힘들어서 저희가 택한것은!!

바로바로 셀카입니다 ㅋㅋ

프로도 셀카 방해하기!!

올라가지 못해서 너무나도 아쉽지만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으니 이렇게라도 만족하는수밖에~

너무나 잘어울리는 이모티콘이 있길레 잠시 네오로 변신 :)

셀카를 마구마구 찍은 후에

그 옆에 있던 금 연꽃에서 스트레칭도 해보고~

도로가 다시 풀릴때까지 여차여차 시간을 때우다가 저희의 다음 목적지인 꼴로안 빌리지로 가기위해

다시 버스를 타러 이동했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보이던 어마어마한 크기의 건물들!

마카오까지 와서 마카오 타워에 못 올라간게 아쉽긴 하지만

유명하고 맛있는 에그타르트 생각에 다시 캐발랄 해진 단순 비글 자매랍니다 ㅎㅎ

보시다시피 워낙 사진에 양이 방대해서 양조절을 실패할 때가 많지만

더 많이, 더 좋은 모습을, 여행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끝까지 잘 따라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편에서는 전 편에서 예고드렸던 노숙 하게된 사연과 궁 촬영지로도 유명한 꼴로안 섬!!

그리고 베네치안 호텔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D

모두 좋은저녁 되시고 다음포스팅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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