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미와함께]경북대생과 함께하는 경북대 투어_단골 카페 꿈꾸는 다락방

안녕하세요!

오늘은 싸미와 함께의 경북대 투어 마지막 이야기!

싸미가 자주 가는 카페에 다녀온 이야기로 마무리 해 볼까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카페는 경북대 북문에 위치한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곳이에요!!

위치는 고니식탁에서 오락실가는 골목으로 쭉 들어오면 2층에 위치해 있어요!

꿈꾸는 다락방 영업시간입니다~

계단 올라가는 길에 메뉴들과 아기자기하게 화분으로 꾸며두셨더라구요~

입구 앞에 있던 작은 화분들!

한국사람들이 가장 못본다는 밀고 당기는 싸인! ㅋㅋ

문을 살짝 당겨서 들어가면~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따뜻한 실내 내부!

사장님이 식물을 좋아하시는지 군데군데 화분을 볼 수 있어요 :)

귀여운 머그잔들도 있더라구요!!

혜자한 빙수 덕분인지 학생분들이 많았고

설빙 뺨치는 빙수 종류들로 선택지도 많았어요!!

싸미가 고른 자리는 좌식 구석 자리!

꿈꾸는 다락방의 다양한 빙수 메뉴와 간단한 식사도 준비되어있고~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학교 앞이다보니 가격도 굉장히 저렴해요~

1인1메뉴가 필수이지만 저희는 2인 메론 빙수를 주문했답니다~

인도에서 온 싸미가 대구의 필수품이라고 항상 가지고 다니던 미니 선풍기!

싸미는 참 잘 웃어서 사진 찍어주는게 너무 행복해요~ㅎㅎ

당시 12,000원 이었던 메론 빙수!!

굉장히 헤자스러운게 보이죠?!

팥도 따로 주셔서 메론을 먹고 난 후에 얼음이랑 같이 먹을 수 있어서 1석 2조!

시원한 메론빙수로 더위를 날려주고~

오늘을 추억하기 위해 셀카도 남겨주기!!

옷차림을 보니 여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ㅎㅎ

인도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한국의 겨울은 너무나도 추운 느낌이에요..!!

게다가 한국에서 제대로 보내는 첫 겨울이다 보니 이번 추위가 작년과 제작년보다 덜 한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저에게는 너무나 매서운 추위..!!

이렇게 해서 싸미와 대구에서의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이후에 서울에서 만난 이야기도 초이스와 리뷰에서 다뤘는데요!

싸미가 한국에 와서 많이 바빴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귀한 시간을 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빠른 시일내에 또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요 :)

요즘따라 인도가 너무 가고싶은데 인도는 가려면 몇달을 생각해야하니 쉽지가 않네요..ㅎㅎ

졸업하고 유럽에 더불어 인도여행을 생각해봐야 하나 싶어요 :P

여튼 정모 겸 대구여행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저는 또 다른 국내여행 주제를 준비해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 정말 포스팅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에요 >.<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