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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Alice/Alice's Choice

앨리스's 초이스 맛집 스물 여덟_이대/강남 아비꼬 (ft.강남 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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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너무 간만에 돌아온 앨리스입니다 ㅠㅠ

요즘 여기저기 정신없이 돌아다니다보니 어느새 2주가 훌쩍 흘러버렸네요!!

오늘은 매운 일본식 카레 체인점인 아비꼬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까 하는데요!

제가 인도에 오래 살았어서 그런지 아직 커리가 막 땡기진 않는데 저번 방학에 2번,

그리고 최근에 한번 더 다녀온 카레집인데요!

사실 인도식 커리와 일본식 카레 그리고 한국식 카레는 강황을 베이스로 조금 다른 형태인데

저는 그중에서 일본식 카레를 가장 좋아하는 편이고,

그중에서도 아비꼬는 매운맛을 정하고 토핑을 올려서 취향대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

제가 총 세번을 다녀왔는데 한번은 이대에서 공부할때 이대 후문에 위치한 아비꼬를 다녀왔었고,

그 다음엔 참치와 지니언니와 약 3-4년만에 만난 그날 강남에 위치한 아비꼬를 다녀왔었고,

마지막으로는 친구와 강남에 위치한 아비꼬를 제일 최근에 다녀왔는데

그 세번 다 완전 성공적이었답니다!!

그럼 우선 처음 다녀왔던 이대 후문 아비꼬부터 가보도록 할게요! 

우선 저희는 카운터 옆자리에 앉아서 이렇게 벛꽃나무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요!

이날은 처음가서 몰랐지만 모든 지점에 인테리어가 비슷하더라구요 ㅎㅎ

나무 느낌에 따뜻한 가구들과 벛꽃나무가 있는 조금은 일본느낌이 풍기는 가게랍니다!

아비꼬에서는 단품부터 세트까지 다양한 초이스를 만들 수 있는데

처음 방문했을때는 엄마와 둘이 음료수와 토핑이있는 메뉴로 주문했답니다!

메뉴를 기다리는동안 앞머리 하트뿅!

제 시야로 정면이자 입구로 바로 들어오면 보이는 풍경!

제기준 측면과 입구 왼쪽 내부,

그리고 이건 제 반대편 시야인 엄마 시야에서 보이는 유리창측입니다 :)

가게가 아주 넓지 않지만 테이블을 효율적으로 잘 배치해둔 구조였고,

점심시간이다보니 직장인 분들이나 학생분들도 많이 보였답니다 ㅎㅎ

식전 사이다 한모금 마시고~

제 초이스는 허브치킨 카레라이스 2단계에 돈까스 토핑이고,

엄마는 머쉬룸 카레라이스 2단계에 소세지 토핑이었는데 돈까스도 소세지도 정말 맛있었는데요!

특히 소세지 식감이 참 좋았답니다 :D

카레는 설명대로 100시간의 노력이 느껴지는 풍부한 맛과 적당한 매콤함이 제 입맛에 딱 맞았고,

2단계는 살짝 매콤한 정도라 저는 2단계가 가볍게 먹기 좋았고,

매운걸 아예 못드시는 분들은 1단계를 드시는게 좋을 것 같았답니다!

엄마는 2단계도 조금 매웠다고 하셨거든요 ㅎㅎ

그리고 같이 나오는 장국도 매운맛을 싸악 중화해주는 역활을 하니 실로 완벽한 조합이 아닐까 싶네요!!

맛있게 먹고 나가는길에 만난

아비꼬 상표!

저기 뒤에 보시면 아비꼬만의 특별한 맛의 비결들이 나와있는데,

그중에 100시간의 노력 부분과 특제소스, 그리고 원재료의 맛이 살아있는 아주 맛있는 카레의 비결이라고 하네요!

역광이라 잘 안보이지만 귀여운 피규어들도 한켠에 자리하고있고~

제가 말씀드린 벚꽃카운터는

봄내음 물씬나게 생겼답니다 ㅎㅎ

계산을 하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 전 그랬어요 ㅎㅎ

곧 봄이라 벚꽃이 만개할꺼고, 또 밑지방은 벚꽃이 더 빨리 핀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설레는 느낌이에요!

(앗, 또 삼천포로 빠졌네요 ㅋㅋ)

이렇게 이대에서 맛난 점심을 먹고 다시 수업에 들어갔고,

이번엔 두번째 참치와 지니언니와 다녀왔던 강남점으로 가보겠습니다!!

이번에는 같은 허브치킨이지만 카레라이스가 아닌 하이라이스를 주문했어요!

갈릭 플레이크와 파는 추가로 주문할 수 있는데 이건 무료니 주문지 작성할때 체크해주시면 된답니다 ㅎㅎ

똑같이 2단계를 시켰는데 역시 조금 부드러운 느낌이라 좋았던 것 같아요!!

물론 카레라이스도 맛있었지만요 ㅎㅎ

저번에는 토핑을 올려서 먹었는데 토핑까지 먹으니 저한텐 너무 해비한 느낌이라 이번엔 기본으로 주문했는데

저한텐 딱 알맞은 양이었답니다!!

아, 기본 카레소스와 밥은 무한리필이니 많이 드시는분들도 문제없이 맛있게, 또 배부르게 즐기실 수 있으니

참고해두시기!

참치님은 채식을 하시기 때문에 버섯 카레라이스를 주문했고

지니언니는 돈가스 토핑을 올린 기본 카레를 먹었는데 제 추천으로 가서 입맛에 맞을까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다들 맛나게 먹어주었다는!!

저희는 강남점 2층에서 먹었고, 세번째 갔을때는 1층에서 먹었는데

전 개인적으로 1층보다는 2층이 더 넓어서 좋은 것 같아요!

1층은 조금 복작복작한 느낌이랄까 ㅎㅎ

그래서 3년만에 만남을 성공적으로 치루고, 또 맛난음식도 먹고!!

서로 바빠서 오래 같이하진 못했지만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하니 즐거운 하루가 되었답니다 :)

헤어지기 전, 지니언니가 사준 음료수를 하나씩 들고 다들 조금 아쉬운 마음을 감추며 다음엔 좀 더 빨리,

더 일찍, 더 자주 만나길 바라며 헤어졌답니다!

포스팅 하다보니 갑자기 카레가 먹고싶어지는데 부산에도 아비꼬가 있으려나~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ㅎㅎ

그럼 모두 좋은하루 되시고 저도 잠시 바쁜일상으로 돌아갔다가 곧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조만간 다음 포스팅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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