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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Alice/Alice's Diary

블로그 주인장의 소소한 근황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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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을 이야기는 아니지만 제 근황에 대해 잠시 이야기하고 포스팅 재개를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몇 가지 소소한 근황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우선 2022년 5월에 싱가포르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 들어와 6월에는 엄마와 함께 제주에서 한 달 살기를 하였습니다.

7월에는 영국 본교에서 진행된 졸업식 참석을 핑계로 서유럽부터 동유럽까지 약 1달간의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 여행도 얼른 정리해서 올려야 하는데 소재는 넘처나고 시간은 부족해서 큰일입니다.

8월부터는 대대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그렇다 보니 가족 행사 이외에는 대부분 집에서 식단을 하고 운동을 하며 약 4개월간 집중적으로 다이어트를 하여 25킬로 정도를 감량했습니다.

11월에는 가족들과 제주도를 다녀왔는데 갑자기 엄마와 도쿄 여행도 다녀오게 되어 두 번이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 여행들도 정리해서 올려야 하는데 내후년에나 올라가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12월에는 저에게 특별한 일이 많았습니다. 우연히 알게 된 동네 친구와 처음 만난 12월 1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만나서 밥도 먹고 놀러 다니며 시간을 보내다가 12월 25일에 친구가 아닌 연인으로 함께하기로 결정하였고 그로부터 지금까지 약 5개월 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만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 친구와 다녔던 데이트 코스를 정리해서 올려볼까 하는데 매일 만나다 보니 너무 양이 방대해서 어떻게 포스팅하면 좋을까 고민 중입니다.

1월에는 가족들과 함께 제가 공부했던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약 1달간의 동남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족들과 짧은 여행은 많이 다녔지만 아버지의 휴직 덕분에 긴 여행들을 함께할 수 있는 게 너무 행복했습니다.

동남아에서 돌아온 후 2-3월은 가족, 그리고 남자친구와 시간을 보내며 취업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졸업한 지 1년이 되어가니 슬 몸이 근질거리고 한국에서 대학을 다녔던 2년간은 시간을 쪼개어 알바라도 했지만 싱가포르에서 공부한 2년과 놀았던 1년, 약 3년 동안 수입은 없고 지출만 있으니 이제는 일을 시작할 때가 된 것 같아 입사지원을 하고 면접을 봤는데 운이 좋게도 그 회사에서 합격 통지를 받아 제가 하고 싶었던 분야의 꽤나 명성 있는 회사로 취업에 성공을 하였습니다.

4월부터는 진짜 사회인이 될 예정이라 예전처럼 하루에 한 개씩 포스팅하는 것이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시간이 닿는 데로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회사에서 어느 정도 "짬"이차고 안정이 되면 면접 꿀팁도 한번 공유해 볼까 합니다. 그런 날이.. 곧 오겠지요..? ㅎ

이 정도면 굵직한 근황은 모두 전한 것 같으니 예전에 진행하던 싱가포르 이야기와 한국에서의 새로운 이야기, 그리고 여행 이야기도 간간히 함께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기다려주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저는 이제 본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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