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s 초이스 쉰 넷_영통 잭아저씨 족발&보쌈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너무너무 소개해드리고 싶었는데 가게 간판을 안찍어와서
계속해서 서치하다가 결국 못찾았는데 영통 족발이아닌 영통 콩나물국으로 드디어 찾아낸 맛집입니다!!
가게 이름이 없으니 소재를 버려야하나 고민하다가 드디어 찾아서 정말 너무너무 기뻐요!!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곳은 영통에 위치한 잭아저씨 족발&보쌈인데요!
제가 구운고기도 좋아하지만 족발을 진짜 좋아하거든요!!
어느정도냐면 만약에 내일이 세상의 종말이라면 마지막 음식으로 전 불족발을 먹을거에요..!!
정말 이상하긴 하지만 족발을 정말 너무 좋아하는데요!
이 집이 특별히 기억에 남았던건 콩나물국도 정말 시원했고 족발이 가장 맛있는 따뜻한 온도에 쫄깃한 식감까지!!
말로만하니 현기증 나시죠?!
사진들어갑니다~
우선 잭아저씨 족발보쌈의 기본세팅입니다!
제가 왜 콩나물국으로 검색했는지 아시겠죠? ㅎㅎ
큰 양푼이에 나오는 콩나물국이 정말 시원하고 족발 보쌈과 어울리는 밑반찬들이 깔립니다!
오늘의 주인공!
족발과 보쌈인데요!
저희는 보족세트를 주문했어요!
넷이 먹을꺼라 중자를 주문했고 가격은 52,000원입니다!
잭아저씨 족발 보쌈의 핵심은 요 마늘소스인데요! |
달큰하면서 마늘향이 폴폴 나는게 제가 마늘을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넘 맛있고
족발과 보쌈 모두 넘나 잘어울리더라구요!!
윤기가 좔좔 흐르는 아름다운자태 보이시나요?!
부드러우면서 야들야들하고 쫀득쫀득하며 살코기까지 부드러운!!!
진정한 족발 맛집이랍니다~
저는 잘 안먹지만 새콤달콤한 막국수도 주문하니
네명이서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었어요!
족발이 압도적으로 맛있어서 보쌈 맛은 다른집이랑 비슷했고
잡내가 하나도 안나서 엄마도 잘 드셨어요~
사실 알아보고간건 아니고 아빠가 잠시 영통에서 일할때 저녁에 가서 같이 저녁을 먹고오곤 했는데
그날따라 족발이 넘나 먹고싶어서 가장 가까운곳을 들어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소문난 맛집이더라구요~
자리가 넓어서 회식이나 모임도 많이 하신다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새벽에 사진작업하다가 현기증나서 야식먹을뻔했지만 간신히 잘 견뎌내고 푹 자고 일어나자마자 포스팅했어요 ㅎㅎ
혼자살면 가장 먹기 힘든 음식이 아무래도 족발이나 보쌈인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양이 일단 너무 많아서 시키기가 부담스러워요 ㅠ.ㅠ
(자취 6년동안 한번도 족발이나 보쌈을 시켜먹은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최근에 수육을 삶아먹기 시작했는데 그 내용은 키친에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