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s 초이스 마흔 일곱_이천 민가네 매운 양푼 갈비찜
안녕하세요~
사실 리뷰 컨텐츠가 먹는 이야기여서 초이스를 한번 건너 뛸까 하다가
그래도 초이스 소재가 너무 많아서 건너뛰기 보다 그냥 다시 순서대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이천 시내에 위치한 민가네 매운 양푼 갈비찜 이라는 곳으로
CGV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꽤 오래된 현지인 맛집입니다~
점심을 먹고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배가 많이 고프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집에 가서 저녁을 먹자니 너무 늦어질 것 같아서 가벼운 저녁을 먹으러 찾아갔어요 ㅎㅎ
저희는 2명이 갔기 때문에 등갈비 소짜를 시켰고
양푼에서 세월이 느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답니다 :)
기본 반찬은 6가지로 정갈하게 나오고 같이 온 친구는 밥을 시켰는데
저는 배가 너무 불러서 그냥 고기만 먹었어요!
약간 군침이 딱 돌게 맵싹한 양념과 푹 쪄낸 고기는 야들야들하게 뼈에서 분리되고
다른 등뼈찜과 다르게 뼈가 있어도 먹기 편해서 좋았고
저는 매운걸 좋아하는 편이라 제 입맛에는 딱 맞았지만 매운 음식을 못 드시는 분이라면
조금 힘들 수 있는 맵기였습니다 ㅎㅎ
같이 나오는 반찬도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는 음식들로 궁합들이 좋았고,
저도 배가 안불렀다면 양념에 밥을 쓱쓱 비벼먹고 싶은 심정이었답니다 ㅠ.ㅠ
다음에 갈땐 꼭 밥을 같이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가격은 소자 기준으로 27,000원이며 당면 사리 추가시에는 2,000원이 추가 된답니다 :)
당면사리도 쫄깃쫄깃 하면서 양념이랑 잘 어울리니 추가 하시는 것도 추천 추천 드려요!!
아무래도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이라 사진이 빈약하긴 하네요..ㅠ
앞으로 이런 소재들에는 말을 많이 해보도록 노력할게요 ㅎㅎ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맛있는 저녁 되시길 바래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