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s 초이스 맛집 열넷 _ 홍대 파스치노 팬스테이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젊음에 거리 홍대로 가볼꺼에요!!

홍대는 제가 정말 밥먹듯이 가는곳이라 앞으로도 홍대 포스팅이 많을 예정이랍니다 :)

이날이 참치의 친구님이신 셀님을 처음 뵙는 날이었는데요!!

참치는 이때 외국에 있어서 셀님과 제제와 므므 셋이 만났답니다 :D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손발이 오글오글 거리네요 ㅋㅋ

저희 둘 첫 만남인데 게다가 제제가 늦어서 둘이 뻘쭘하게 공차에서 제제를 기다렸다는 ㅋㅋ

이것은 제 공차 페이보릿 '망고말차밀크티'입니다 ㅎㅎ

약 1시간에 오글오글 마치라잌 소개팅 같이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이 끝나고 드디어!!

제제가 와서 어색한 시간이 끝났답니다!!

오자마자 셋다 때 마침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요,

셀님이 자주오는 저렴한 팬스테이크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와봤답니다!

바로 '파스치노 팬 스테이크' 인데요,

저희는 평일 런치라서 9,900원에 메인메뉴와 베버리지를 시킬 수 있는 세트 메뉴로 주문했답니다!

나눠먹으려고 주문한 셀러드와

음료가 나오구요,

(음료는 모두 환타로 대동단결!)

저는 꽃등심 스테이크를 주문했고

제제는 까르보나라를 주문했어요 :)

셀님꺼는 아직 어색어색 서먹서먹 해서 못찍었다는 ㅎㅎ

제가 간단한 평을 내리자면 스테이크는 제가 원하는 미디엄 레어 스타일이라

고기가 질기지도 않고 마리네이트도 제 입맛에 잘 맞았구요,

까르보나라는 스프가 많은걸 좋아하는 편인데,

자작하게 스프가 넉넉히 나와서 촉촉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D

저희가 사전정보 없이 가서 잘 몰랐는데 포스팅 준비하면서 검색하다보니 생각보다 유명한 집이라

아 그래서 이렇게 맛있었구나 생각했답니다 ^^

무엇보다 평일 런치에 가시면 세트메뉴를 저렴하게 만나 보실 수 있으니 한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날 저녁도 맛집을 찾았는데, 그 맛집은 다음 포스팅에서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모두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