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일찍 잠들어보려고 노력했으나 오늘도 날밤을 새버려서
밤샌김에 포스팅 준비해서 돌아온 앨리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맛집은 여주에 위치한 수곡가든입니다!
수곡가든은 화학비료나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 무항생제 한우와 한돈을 사용하는 숯불구이 전문점이에요!
엄마가 모임으로 왔다가 고기가 괜찮다고 해서 가족끼리 저녁먹으러 다녀왔어요 :)
수곡가든 가는길에 찍어본 신비로운 하늘이에요!
확실히 맑은하늘도 좋지만 구름이 몇점 있으면 그림이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외관으로 봐도 굉장히 넓어보이죠?!
문을 다 열어놓으셔서 고깃집임에도 불구하고 환기가 잘 되서 냄새가 덜 배서 좋았어요!
잔디가 깔려있는 넓은 정원과 포인트 조명이 들어오니 꽤 예쁘더라구요~
왜이렇게 비틀어서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와인도 전시되어있고
생맥주도 카스와 스텔라 두종류를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반찬을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바도 준비되어있고
내부도 굉장히 넓어서 가족모임이나 회식, 단체가 와도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룸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식당 한편에 수곡가든 정육점이라고해서 정육식당 비슷하게 고기를 다루는 공간이 있었는데
고기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메뉴도 찍어뒀는데 가격엔 변동이 없으나 지금은 없어진 메뉴가 좀 있어서 따로 첨부는 안했습니다)
수곡가든의 기본 상차림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감자 샐러드 참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저희는 국내산 생갈비 2인분과
수제 양념갈비 2인분을 먼저 주문했어요!
확실히 고기 때깔이 좋아보이지않나요?!
참숯 들어와주시고~
생갈비 먼저 올려줄게요!
노릇노릇 잘 구워서 먹기좋게 잘라주면 먹을 준비 완료!
확실히 엄마가 추천한 이유가 명확히 보이는건 고기 잡내가 안나고
무항생제 국내산 한돈을 사용하다보니 믿고 먹을 수 있어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고기는 끊기면 안되니까 생갈비를 반정도 먹었을때 양념을 올려줍니다!
양념된 고기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양념자체가 맛있어서 잘 먹었어요 ㅎㅎ
뭔가 무한리필 갈비집가면 양념이 너무 달아서 금방 물리는데
여기 양념은 밸런스가 좋아서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고기에 육즙이 가득해서 촉촉하고 연해서 넘 맛있게 잘 먹었어요 :D
동생은 양념을 올림과 동시에 물냉면을 시켜서 고기를 냉면에 싸서 호로록 맛나게 먹었고
냉면을 안먹는 저는 된장찌게에 공깃밥을 먹었는데
전 개인적으로 고깃집 된장찌게를 좋아해서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끝!
생갈비와 양념갈비 모두 넘 맛있고 양도 많아서 가족끼리 와서 4인분으로 고기가 끝난적이 잘 없는데
식사까지 곁들이니 딱 맞더라구요!
가격은 생갈비가 1인분에 15,000원(230g) 이고
양념갈비는 1인분에 14,000원(230g)으로 넉넉하게 잘 먹었습니다~
든든히 먹고 나오니 하늘이 깜깜해져서 외부에 불빛이 더 돋보이더라구요!
넓은 정원이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아 아이들과 같이오기에도 딱이겠죠?!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걱정없고, 시내쪽이 아니라서 공기도 좋고!
여러모로 아주 만족한 곳이었답니다 :)
요즘 씹는게 넘 먹고싶은데 예를들어서 고기라던지 고기라던지 고기같은게 먹고싶어서
급 가져온 소재인데 포스팅하다보니 더 먹고싶어지네요..ㅠ.ㅠ
드디어 내일이면 마지막 실밥을 푼답니다!
내일은 마구마구 먹부림을 해버릴거에요!!
(이래놓고 못 씹을 것 같지만 허세라도 부려봅니다 ㅠ.ㅠ)
이제서야 약간 졸려오는데 오늘 하루종일 안자고 버티고 밤낮을 바꿔야할지 고민중입니다!
포스팅 간격 보시면 제가 밤낮 바꾸기를 성공했는지 아실 수 있을지도..ㅎㅎ
순식간에 지나간 주말을 뒤로하고 월요일이라 많이들 힘드실텐데 모두 힘내시고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
저는 다음 포스팅 후다닥 준비해서 돌아올게요 ~*^^*
'About Alice > Alice's Choi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앨리스's 초이스 예순_오산 권순화족발 (0) | 2020.08.20 |
---|---|
앨리스's 초이스 쉰 아홉_이대 김폴폴(ft. 이화여대 학식) (0) | 2020.06.21 |
앨리스's 초이스 쉰 일곱_종로 설렁탕 (0) | 2020.06.08 |
앨리스's 초이스 쉰 여섯_매드포갈릭 수원인계점 (0) | 2020.06.06 |
앨리스's 초이스 쉰 다섯_이천 스시루 (0) | 2020.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