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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Alice/Alice's Choice

앨리스's 초이스 쉰 다섯_이천 스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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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초이스로 돌아온 앨리스입니다~

요즘 스시가 엄청 땡기는데 소재를 찾다가 맛있었던 스시집이 생각나서 올려보는

오늘의 맛집은 이천 Cgv 건물 3층에 위치한 회전초밥집인 스시루 입니다!

이천 Cgv 건물에는 영화관 이외에도 음식점과 옷가게, 그리고 신발가게 등 다양한 쇼핑거리와

오락실도 있는 문화 복합 시설인데요!

저희는 이날 영화 시간보다 조금 빨리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오락실을 갔다가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어요!

맛있는 음식점이 많아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친구와 제가 둘다 좋아하는 스시를먹으러 스시루에 가기로 했답니다!

렌즈.. 렌즈 닦고 찍을껄 ㅠ.ㅠ

대낮에 빛번짐이 머선일이랍니까..!

우선 가격같은 경우는 그릇에 색에따라 다른데 저렴한 1,500원대부터 6,000원대까지 다양하답니다!

저희는 가격 신경안쓰고 먹다가 10만원정도 나온 기억이 ㅎㅎㅎ

종류도 다양하고 둘다 워낙 먹성이 좋아서 맛난것만 골라먹다보니 그렇게 됬다는 후문입니다!

이제 가장 메인인 저희가 먹었던 스시들 보여드릴게요!

처음 집어든 스시는 게맛살에 마요네즈가 올라가있던 스시!

그리고 두번째는 새우가 올라간 스시인데요!

장국과 샐러드는 기본으로 나오는 세팅이랍니다 :)

그다음엔 게맛살과 날치알이 올라간 롤과

한치 초밥!

요건 광어였나.. 생선은 잘 몰라서 ㅎㅎ

회가 두꺼워서 식감도 좋고 비리지 않아서 잘 먹었던 기억만 나네요 ㅎㅎ

베이컨에 양파와 타르타르소스, 그리고 날치알을 곁들인 스시와

캘리포니아롤과 날치알 군함까지!

롤과 군함에 모두 날치알이 아낌없이 들어가서 톡톡 터지는 식감이 넘 좋았어요 ㅎㅎ

문어스시까지 먹고 타코야끼와 닭꼬치로 입가심을 한번 해준 다음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달걀 초밥에 베이컨을 올려 한층 더 맛있어진 달걀 베이컨 초밥과

타코 와사비 군함!

전 개인적으로 타코와사비를 참 좋아하는데

특히 배가 좀 불렀을때 이자카야에가면 꼭 시키는 아이가 요 타코와사비에요!

타코와사비나 연어 사시미같은걸 시키면 배부르지 않은 안주로 딱 좋답니다~>_<

(사실 요즘은 먹태에 푹 빠져있는데 타코와사비를 보니 자꾸 안주생각이 나서 잠시 딴길로 샜네요 ㅎㅎ)

다음은 연어에 양파와 타르타르 소스를 올린 연어 초밥과

가리비에 날치알을 듬뿍올린 가리비 초밥!

회는 어느정도 먹었으니 고기 초밥 두개 나갑니다~

고기를 먹으면서 음료도 하나씩 시켰어요!

육회 초밥도 하나 먹어주고~

소라 초밥과

흰살생선!

요것도 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요건 한점만 나오는데 이것도 식감이 좋아서 맛나게 먹었어요!

중간점검 한번 해주시고!

(진짜 많이 먹었네요 ㅋㅋㅋㅋ)

대게 다리가 통으로 들어간 초밥으로 마지막 스시를 먹어준 후에

과일로 입가심을 하면서 오늘의 먹부림은 여기서 끝!

정리하고 보니 진짜 많이 먹었지만 많은 종류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혼자 두개 먹은거 아니고 둘이 하나씩 나눠먹었다는거~

(변명 아닙니다, 암튼 아님 ㅎㅎ)

포스팅하다보니 더 스시가 먹고싶어지고 ㅠ.ㅠ

이번 주말에 전주에 갈일이 있어서 점심에 스시를 먹기로 다짐했으니

전주에서 맛난 스시를 먹기위해 일주일만 더 참아보겠어요!!ㅎㅎ

요건 번외인데 예전에 CGV건물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어졌는데

영화 본다고 하니까 생각나서 사진을 찾아보다가 찾아서 첨부하는 사진!

제가 팝콘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아이스크림은 좋아하는 편이라서

요거 하나 사서 영화보러 가는게 낙이었는데 없어져서 참 아쉬운 ㅠ.ㅠ

이름이 스위트 몬스터인만큼 칼로리도 몬스터급이지만 밥 대신 먹기 나쁘지 않았는데

워낙 매장도 작았고 수요가 적어서 그랬는지 어느순간 사라졌더라구요..?

스시루 포스팅하면서 갑자기 생각나서 3년전 사진을 뒤져서 찾았는데 매장이 많이 없어져서

서울이나 수도권 쪽에 몰려있고 지방에는 창원에 하나있네요 ㅋㅋ

또 한곳 떠오르는곳은 삼청동 궁물떡볶이입니다!

요기도 같은 CGV건물에 있었던 곳인데요~

엄마가 분식을 좋아해서 영화보고 가끔씩 엄마와 떡볶이를 먹으러 오던 곳인데 없어진지는 조금 됬어요 ㅠ_ㅠ

여기도 양념도 맛있고 떡도 쫄깃해서 자주갔는데 어느순간 사라졌더라구요..?

우리나라 식당들 너무 자주 없어져..ㅠㅠ

이집 김치 날치알 비빔밥도 되게 맛있고 세트로 주문하면 가격이 일단 굉장히 저렴하고

양이 많아서 좋았는데 없어졌을때 매우 아쉬웠습니다..ㅠㅠ

프랜차이즈였는데 지점 자체가 축소된 것 같아요!

지금은 익산과 부천, 제주와 평택까지 네 지점만 남아있네요..!

이렇게 소재 찾다가 없어진 가게들 중 아쉬운곳이 떠오르면 이렇게 번외로 추가해보도록 할게요 ㅋㅋ

스시루가 CGV 건물에 있다보니 같은 건물이었던 스위트 몬스터와 삼청동 궁물떡볶이가 생각이났네요 ㅎㅎ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시고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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