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s 초이스 서른 여섯_홍대 단짠단짠 먹방 코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홍대에서 점심부터 디져트,

그 이후에 간단하게 술까지 한 잔 할 수 있는 먹방 코스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사실 한곳 한곳 소개하기 보다는 코스로 소개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처음으로 세가지 맛집을 한 포스팅에 모아봤답니다 ㅎㅎ

그럼 한곳 한곳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우선 든든하게 저녁을 먹은 곳은 파란 SNS에서 한참 유명했던

4인분을 시키면 4인분을 더 주는 히노케라는 곳인데,

홍대입구 1번출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답니다~

숯불에 구워먹는 야끼니꾸를 4인분 주문했고

상차림은 아주 간단한 기본 반찬이 나온답니다!!

서비스로 나오는 육회!

배가 조금 더 들어갔으면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

야끼니꾸 4인분 입니다!

숯불에 잘 펼쳐서 구워주시면 되는데

고기가 얇아서 금방 익다보니 옴뇸뇸 먹다보면 4인분 순삭...!

추가된 4인분도 부지런히 구워서 먹다보면 8인분 클리어 완료!!

고기가 얇아서 먹기도 편하고 부드러워 저렴한 가격에 소고기 즐기기 좋은곳으로 추천합니다~

고기를 먹었으니 살짝 느끼한 속을 달래러 단걸 먹으러 가야겠죠?!

먹방코스 두번째 디져트 코스는 한때 녹차 빙수로 유명세를 탔던

홍대에 위치한 카페 디 에어 입니다!

사실 제가 녹차를 정말 정말 좋아해서 녹차 맛집을 찾아다니는 편인데

이날 고기를 먹고 정말 배불러서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버스킹공연들도 구경하고 조금 걷다보니 시원하고 달콤한게 땡겨 오늘이 그날이다!!

하고 찾은 녹차빙수 맛집!!

사실 비주얼로 다했는데 꾸덕꾸덕한 녹차가 한가득 쌓여있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었던 아이!!

사진 오른쪽 사이드에 보면 딸기 생크림 케잌도 같이 먹었는데

둘의 궁합이 아주...! 끝내줬답니다 ㅋㅋ

제가 녹차 맛집이란 맛집은 다 꽤고있는데 여기 포스팅 하다 보니 홍대 녹차 아이림 맛집이 하나 더 생각나는데

그건 다음 포스팅에 가져와야 겠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공연을 보러 갔다가 점심에 먹었던 고기가 소화가 안되서

밥은 좀 그렇고 간단한 안주에 술 한잔 할겸 해서 들린 홍대 핫한 이자카야 단심!!

제가 좋아하는 핑크핑크한 인테리어가 특히 인상적인 곳이었는데

귀여운 네온사인과 내부 전체가 벚꽃으로 가득찬 공간이었답니다!!

배가 부르니 안주는 간단하게 타코와사비와

오뎅탕을 주문했는데 양이 엄청 많네...? 하핳

SNS이벤트로 포스팅하고 인증하면 작은 사케를 서비스로 주셨는데

지금도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 인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이렇게해서 고기 - 카페 - 이자카야까지

맛과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먹방 코스를 소개 시켜 드렸는데요!

이 코스대로 가는게 정석이나 Best는 아니니 상황에 맞게 한번씩 들러보시면 좋은 공간들로 준비해 봤습니다 :)

홍대에는 워낙 맛집들이 많아서 가끔 결정하기가 어렵곤 한데

그럴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 되었으면 좋겠는 소박한 바램...!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고 곧 다음 포스팅으로 준비해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